미국 애플사가 내년에 아이폰 생산량을 올해의 두 배로 늘리고, 500만 화소(5.0메가픽셀)의 디지털카메라를 장착한 차세대 아이폰 신제품을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CNN머니닷컴에 따르면 대만 일간지 디지타임스는 최근 아이폰 3GS에 적용되는 이미지 센서를 생산하는 옴니테크놀로지(OVTI)가 내년 아이폰 칩 주문량이 4천만~4천500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옴니테크놀로지가 생산한 애플사의 아이폰 칩 생산량이 2천만~2천100만개 수준인 데 비하면 내년엔 두 배가량으로 늘어나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
디지타임스는 또 애플사가 내년 하반기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플사가 내년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 전시장인 모스코니 센터에서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춘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애플사는 올해 1~3분기 아이폰 제품 1천640만대를 팔았으며 4분기에 최고 1천만대를 더 팔아 올해 전체 판매량이 2천6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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