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서울 임대공동주택 7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31억원을 투자해 350㎾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중랑구 면목, 신내10, 신내12, 양천구 신트리2, 신정학마을2, 강남구 대치1, 수서1 단지에 각각 50㎾의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용전력의 일부를 분담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해에도 강서구 가양4, 가양5, 방화2-1, 방화11, 노원구 공릉1 단지 등 5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이창학 서울시 녹색환경정책 담당관은 “새해 임대공동주택 7곳에 설치 예정인 발전시설로 연간 3600만원 정도의 공용전력요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임대, 영구임대 등 230개 임대주택단지와 각종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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