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과 네오엠텔이 모바일 상품권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금까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상품공급사와 개별적으로 계약해 모바일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이었지만 온라인 오픈마켓과 손잡고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오픈마켓 이베이G마켓(공동대표 구영배·박주만)과 모바일 상품권에 관한 사업 제휴를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G마켓의 다양한 상품을 네오엠텔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인 ‘큐피콘(www.qpcon.com)’을 통해 선물할 수 있게 된다. G마켓은 네오엠텔과 사업제휴를 계기로 모바일 선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네오엠텔은 G마켓과의 다양한 상품을 기반으로 모바일 상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큐피콘 서비스는 선물을 주는 사람이 본인의 사진, 인사말 및 다양한 배경화면을 자유롭게 꾸며 200개 이상의 상품을 휴대폰으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9월부터 선보인 이 서비스는 일반 개인 고객뿐 아니라 기업용 홍보 및 이벤트에 활용돼 새로운 고객관리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모바일 선물시장은 약 1500억 규모로 매년 2배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네오엠텔은 새해 각종 모바일 쿠폰, 상품권 등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기프티콘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SK텔레콤 등에 제공해왔고 새해에는 선물서비스와 결합한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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