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어드밴텍이 통합보안관리(ESM) 업체인 이오소프트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백신·서버보안·보안분석시스템·문서보안 시장에 이어 ESM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중견 정보보호 업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에스지어드밴텍(대표 은유진)은 투자 계열사인 에스지아이씨를 통해 ESM 전문 업체인 이오소프트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이 지난해 5월 이오소프트에 양도한 ESM사업을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이번에 다시 사들인 것이다.
이 회사는 양사의 기술 융합으로 보안·네트워크·인증까지 결합한 통합 보안 제품 개발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또, 관공서 시스템통합(SI)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은유진 에스지어드밴텍 사장은 “이번 인수건으로 기술라인업을 완료, 고객 요구에 적합한 통합보안솔루션를 제시해 내년부터는 국가정보화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안 관련 회사의 M&A는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지어드밴텍은 올해 바이러스체이서백신업체 ‘에스지알아이’, 종합분석시스템업체 ‘센트리솔루션’, 서버보안전문업체 ‘레드게이트’, 전자문서보안업체 ‘비씨큐어’를 차례로 인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내년 2월 5개 계열사를 모두 흡수합병해 단일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할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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