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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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OCN 25일 오후 12시)

 크리스마스에 극장에 가지 않아도 안방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OCN은 25일에 최신 영화와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영화를 엄선해 자정부터 차례로 방송한다. 단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이 페르시아 대군에 맞서는 액션 대작 ‘300’을 시작으로, 1999년 개봉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SF 액션 ‘매트릭스’의 속편 ‘매트릭스2’,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존재 여부를 놓고 재판까지 벌이게 되는 가족 이야기 ‘34번가의 기적’이 방송된다. 이어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로 손꼽히는 ‘나 홀로 집에’의 네 번째 시리즈 ‘나 홀로 집에4’가 국내 TV 최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세상을 파멸에서 구할 문프린세스의 전설을 그린 영화로, 마리아가 달의 진주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어드벤처 판타지 ‘문 프린세스:문에이커의 비밀’이 뒤를 잇는다. 오우삼 감독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과 소리 내 책을 읽으면 책 속의 인물이 현실 세계로 나온다는 내용의 판타지 어드벤처물 ‘잉크하트’가 뒤따른다. 세계를 뱀파이어 열풍으로 몰고 온 판타지 ‘트와일라잇’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로 다른 연인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액추얼리’도 연이어 방송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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