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새해 출시 예정인 미들웨어 ‘제우스(JEUS) 7’이 상용제품 중 업계 최초로 최신 자바 플랫폼 국제 표준인 ‘자바 EE 6(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 6)’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바 EE 6 인증을 받기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자바기술표준협회(JCP, www.jcp.org)에 참여해 자바 EE 6 관련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자바 표준 스펙을 제정하기 위한 ‘전문가그룹(JSR Expert Group)’에도 참여해 스펙 내용 및 결정 사항을 제안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티맥스소프트는 자바 EE 6의 표준을 지원할 ‘제우스 7’을 내년 하반기 중에 출시한다.
‘제우스 7’은 이전보다 관리자 및 모니터링 기능이 향상되고 분산 클러스터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효율성, 그리고 확장성 강화 및 애플리케이션의 QOS(Quality Of Service) 지원 등이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종암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업계 최초로 제우스의 자바 EE 6 인증 획득은 국내 대표 SW 제품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증거”라며 “자바 EE 6 기능을 내년에 출시할 제우스 신제품에 완벽하게 반영하여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번 제우스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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