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대학원이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대구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인철)은 22일 델라웨어대에서 하커 델라웨어대 총장, 노동일 경북대 총장, 김범일 대구시장, 박인철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교환하고, 에너지환경정책대학원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MOU는 델라웨어대가 경북대와 공동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에너지환경정책대학원을 설립하고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델라웨어대는 260년의 전통을 지난 주립대로서 미국 정부로부터 태양광, 태양열 기술 및 정책관련 우수 국가센터로 지정된 대학이다. 에너지와 환경정책분야의 평가에서 세계 톱 3에 들 정도로 에너지와 환경분야 글로벌 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대학원 유치로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인 그린에너지산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철 청장은 “그린에너지산업의 글로벌 R&D허브 구축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구가 글로벌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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