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대만 스토리지업체 씨커스의 네트워크스토리지(NAS) ‘N8800·7700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Gb 어댑터를 추가하면 초당 300메가바이트 이상의 전송속도를 구현한다. 총 7개 3.5인치 디스크베이를 탑재해 최대 14테라바이트 규모 저장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스택커블(stackable) 기능을 이용해 마스터장비로 최대 5대를 연결하여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파일시스템과 운용체계(OS)를 지원하며 VM웨어 가상화 기술 적용도 가능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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