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백조의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트로 표현한 8인치 디지털액자(모델명 800P)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옆에서 볼 때 백조의 옆모습을 연상시키는 게 특징. 블루투스2.0을 지원해 블루투스 휴대폰으로 찍은 이미지를 디지털액자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최첨단 고급 사출 기술을 적용한 테두리와 받침대는 최고급 이미지와 깔끔한 외관을 제공한다. LED 패널로 전력 소비량도 적고 수은·납 등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2GB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해 사진 6000장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
이 회사 유재영 상무는 “첨단 기술과 감성적 디자인을 결합해 디지로그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소비자 감성을 읽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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