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이 합병이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됐다. 양사 통합법인 사명 ‘포스코 ICT’도 확정됐다.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은 8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 2010년 1월 22일 통합법인 출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포스데이타는 이날 임시 주총을 통해 김영섭 포스콘 전무이사와 안윤 포스콘 상무 이사를 ‘포스코 ICT’의 신임이사 선임 안건도 승인했다. 포스데이타의 대표이사로 통합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박한용 사장은 이사직을 계속 승계하기로 했다.
김영섭 이사는 포스코 광양전기제어설비부장을 거쳐 포스콘 광양사업부문과 포항사업부문 담당 전무를 역임하였으며, 안윤 이사는 포스코 외주실장을 거쳐 포스콘 경영지원부문 담당 상무를 맡아 왔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그룹내 IT와 전기·제어 분야의 강점을 가진 양사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룹차원에서 추진중인 녹색성장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너지 창출과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실현, 대외 비즈니스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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