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텍(대표 박동문)은 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역산업공통기술개발사업(사업과제명: 일체형 온도제어시트 제작기술개발에 관한 연구)을 통해 발열 섬유(스마트 섬유)를 이용한 자동차 시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원 내 진동시험기를 활용, 발열시트 시제품에 대해 신뢰성 및 내구성능을 평가했고, 양산화를 위한 품질평가 및 검증을 마쳤다.
발열시트 시장은 가장 수요가 많은 자동차 섬유소재 부품으로, 현재 국내에는 400여 억 원, 해외는 4900여 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업체의 스마트 섬유(제품명 히텍스)는 지난 7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소재로 가볍고 얇은 상태에서 열을 낼 수 있어 아웃도어 의류에도 응용할 수 있는 신소재다. 히텍스는 스마트 섬유로서는 국내 최초로 국내 전기전자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보증하는 Q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발열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인체의 자기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코오롱글로텍이 히텍스를 활용해 이번에 개발한 고효율 및 고기능성 일체형 자동차 시트는 올해 안에 자동차 회사의 규격 승인을 거친 뒤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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