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7일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국내 과정 수료자 중 14명을 환경관련 국제기구에 인턴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대학을 졸업하고 국제기구 근무가 가능한 영어 능통자 28명을 선발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을 통해 국제 환경규제 및 환경 정책에 대한 국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중 국내연수 성적·외국어 능력·국제기구 수요 등을 고려해 14명을 인턴십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들은 프랑스·독일 등 12개국의 국제기구에 파견돼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환경과 경제의 통합 등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된다.
김용진 환경부 해외협력과장은 “이번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에 대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국내 기관이나 기업 뿐 아니라 국제기구 취업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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