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홈쇼핑 시장 ‘출사표’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MSI코리아는 오는 15일 홈쇼핑 채널 GS샵에서 울트라씬 노트북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인텔의 울트라씬 플랫폼을 적용한 초박형 노트북 MSI X7이다. 내장 메모리를 2GB로 업그레이드 했고, 윈도7 홈 프리미엄을 운용체계로 사용한다. 특히, 4셀 배터리 제품의 경우 가격이 넷북과 비슷한 수준인 69만9000원으로 책정했다.

MSI코리아는 이번 GS샵 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오프라인 마켓서도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우수한 성능의 제품들로 더욱 폭넓은 소비자 층에게 MSI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MSI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의 초슬림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MSI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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