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그린 콘센트’가 등장했다.
절전형 콘센트 전문업체인 중원파워컨트롤스(대표 김귀로)는 최근 ‘화재방지용 절전 지능 매입 콘센트’의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콘센트는 대기전력 차단 기능에 열감지 센서와 과부하 예방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말한다. 가구당 전력 사용량의 11%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기흡혈귀로 불린다.
중원파워컨트롤스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중국 칭다오의 공장에서 이 제품을 월 10만개 규모로 양산한데 이어 최근에는 연구개발 인력을 10명으로 늘리고 미성포리테크(대표 김종달)와 신제품 개발 및 생산 협력체제 협정을 맺었다. 오는 17일에는 건국대학교에서 대리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창승 이사는 “현재 시스템형 그린 콘센트도 개발 중”이라며 “내년에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형 그린콘센트는 전력이나 온도 등을 LCD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중원파워컨트롤스는 시간 설정형, 외부 멀티탭형 제품도 동시에 개발 중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