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특허권을 침해당했다며 일본 샤프사(社)를 상대로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삼성측이 전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샤프를 제소한 데 이어 법정 투쟁에 나섰다며, 두 회사 사이의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삼성과 샤프는 2년여에 걸쳐 LCD 기술에 대한 권리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으며, 지난달 ITC는 사프가 측면 시야각 등을 개선하는 자사의 LCD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샤프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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