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밸리’가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근무지로 꼽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230명을 대상으로 ‘근무지역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테헤란로가 21.1%로 가장 많았다. 강남(18.0%) 여의도(16.5%)가 뒤를 이었으며, 최근 뜨고 있는 구로디지털밸리(G밸리)와 상암DMC는 각각 6.6%와 2.8%로 광화문(11.0%) 종로(9.3%) 등보다 낮았다.
성별 조사에서는 남성 직장인들은 1위로 테헤란로(23.9%)를 들었으며, 여성 직장인들은 여의도(18.0%)를 가장 많이 들었다. 남성 직장인들은 여성에 비해 테헤란로(6.6%P↑)와 강남(3.6%P↑) 선호경향이 컸으며, 여성 직장인들은 광화문(4.4%P↑)과 명동(3.4%P↑)을 더 선호했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무실 입지조건으로는 교통을 고려한 ‘지하철 인근지역’이 34.8%로 가장 많았으며,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지(25.0%) △녹지공간이 잘 구성된 공원 근처(19.8%) △문화 공간이 많은 지역(10.2%)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 절반이 넘는 51.7%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환경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으며 이 비중은 여성(54.3%)이 남성(49.6%)보다 높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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