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동통신 관련 업체 230여개와 표준 전문가 400여명 모이는 세계 최대 표준화 기구인 OMA(Open Mobile Alliance) 총회가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KWISA)는 세계 최대 모바일 솔루션 및 서비스 표준화 기구인 내년 OMA 총회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OMA는 모바일 저작권관리(DRM), 통합메시징(IP), 동적 콘텐츠 배포(DCD), 모바일 방송(BCAST) 등 중요한 표준규격을 제정해왔다. 특히 최근 한국 기업 주도로 제안된 ‘융합형 개인 네트워크 서비스(CPNS)는 유무선 통신망 결합, 모바일 단말기 융합 추세와 맞물려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모바일 표준 규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KWISA) 김종식 회장은 “OMA 총회 서울 유치는 국내 모바일 관련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기관, 표준화 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한국 모바일 산업 홍보뿐 아니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총회는 내년 11월 14∼1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개최될 예정이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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