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학·제약·액정 전문업체 독일 머크 한국지사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선포식’을 갖고 우리나라에서 CSR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국내 저명 서양화가인 오인순 작가를 후원하기 위해 오 작가의 작품을 삽화로 사용한 2010년 달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머크는 지난 2004년부터 LCD용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머크 어워드’를 수여해왔다. 지난 10월에는 본사 차원에서 진행되던 ‘머크 젊은과학자상’을 국내에도 도입, 생명과학 분야 연구 실적이 뛰어난 과학자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유르겐 쾨닉 한국머크 사장은 “이번 오인순 작가 후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의 CSR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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