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차세대시스템 개발의 근간을 이루는 프레임워크로 삼성SDS의 ‘시스테미어’를 선택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7일 전체 임원회의를 열고 차세대시스템의 프레임워크 솔루션으로 삼성SDS가 독자 개발한 시스테미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대구은행 차세대 프레임워크는 지적재산권 분쟁을 치르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프로프레임’과 큐로컴의 ‘뱅스’가 함께 검토 대상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차세대시스템 구축 주사업자인 삼성SDS의 시스테미어로 정리됐다.
앞서 액센츄어와 삼성SDS를 각각 프로젝트관리(PMO)와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선정한 대구은행은 프레임워크 선정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1일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오는 2011년 7월경 차세대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차세대시스템의 서버·스토리지·DBMS 등은 다음달 별도 분리발주 과정을 거쳐 공급업체가 선정된다. HP, IBM, EMC, HDS, 오라클 등이 경쟁할 전망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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