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이스그룹(회장 구관영)이 새사옥을 완공했다.
26일 에이스그룹은 인천시 논현동(451-4번지)에 새사옥을 마련하고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한 이후 만 2년 만에 완공된 에이스 신 사옥은 △에이스테크놀로지동(棟) △에이스안테나동 △연구·실험동 △보안동 등 총 4개 건물로 이뤄져 있다.
구 사옥(인천 고잔동)보다 110% 늘어난 연면적 3만1000㎡규모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0년 창업한 에이스는 1985년 목동의 작은 집(97평)을 시작으로 1991년 부천 사옥(820평), 1996년 남동공단 사옥(2500평), 2000년 남동 사옥 증축(5000평)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 사옥이다.
에이스 새 사옥에는 ‘체임버(Chamber)’라 불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전파 무반사실(Compact Range Chamber)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실험설비와 고객을 위한 전용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체력단련실, 도서대여실, 당구장, 야근자숙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 과 복지시설도 갖췄다.
무선통신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이스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에이스안테나 등을 거느린 에이스는 지난해 중국 내 4개 제조공장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내년에는 인도 첸나이 공장을 가동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오는 2013년 매출 1조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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