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교과부 R&D 프로젝트는 기존 R&D 기획관리에서 성과관리가 병행돼 초기부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장보현 교과부 과학기술기반과장은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국가 R&D사업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 선진화 전략’ 심포지엄에서 “연구기획, 관리, 성과활용으로 진행돼 왔던 연구기획과 병행해 앞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성과관리도 포함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과관리에는 사전 특허를 분석하는 성과창출기획, 특허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가치제고, 기술가치 평가, 라이선싱 등을 포함하는 기술이전·보호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과부는 기초·원천 R&D에도 기업들이 과제 선정과 평가 등 사업 수행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연구실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교과부 기초·원천 사업의 경우 학교와 출연연이 과제를 선정하고 후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교과부는 또 상용화 촉진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의 공동 연계 프로그램(브리지 프로그램) 개발, 2010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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