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의 출자회사인 대성전기공업(대표 이철우)은 독일 아우디에 공회전 자동 제어장치용 DC/DC 컨버터(전압 안정기)를 2010년부터 7년 동안 3900만유로(약 660억원)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회전 후 엔진을 재가동할 때 영향을 받는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의 입력 전원을 일정하게 유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기능을 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다.
대성전기는 EU의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로 2010년 유럽에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 공회전 자동 제어장치 시스템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우 사장은 “유럽 유수의 자동차 부품 업체를 제치고 아우디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2014년 매출 목표 1조원 중 하이브리드, 전기차 부품으로 3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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