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전문기업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가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30억원, 다우기술이 1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BW 발행조건은 3년 만기, 만기 이자율 5%(표면 이자율 3%)이며, 풋 옵션 조항은 없다.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은 내년 11월18일부터 2012년 11월17일까지다.
강용구 사장은 “제너시스템즈의 기술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번 BW 발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투자자금은 차세대 솔루션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