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시대 비영리단체가 알아야 할 소셜 네트워크의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오는 20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비영리 미디어 콘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을 개최한다.
비영리단체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통이 주제인 이번 행사는 △짧고 신속하게 늘 연결된 세상 △끊임없이 바뀌고 있는 네트워크 세상 △창의적 생각의 공유되는 네트워크 세상 △비영리와 소셜 네트워크가 만나는 세상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강연진으로는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 교수, 정재승 KAIST 교수, 박웅현 TBWA 코리아 크리에이터 디렉터, 이동형 나우프로필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온다. 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국여성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같은 비영리 기관과 함께 전자신문, 한겨레, 시사iN 등의 언론사가 행사를 후원한다.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영리단체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그 가치와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는 콘퍼런스 홈페이지(changeon.itcanus.net)를 통해 6일까지 받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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