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가 수출 호조와 지분법 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외홀딩스는 지난 3분기 영업수익(지주회사 매출과 지분법 이익 합산) 177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같은 수치는 2007년 중외홀딩스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영업수익·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각각 10.7%, 102.9%, 125.4% 성장한 것이다. 특히 중외홀딩스는 3분기 해외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4% 성장했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해외사업 호조와 자회사 중외의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지주회사의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함께 R&D 역량 강화를 통해 그룹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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