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새로 조성될 진곡산단이 민간투자법인 설립 가시화로 탄력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광산구 진곡·고룡·오선·하남동 일원 191만1000㎡ 부지에 조성될 진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법인(SPC)인 가칭 ‘빛고을랜드주식회사’가 이르면 연말께 설립등기를 마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빛고을랜드주식회사의 자본금은 총투자비의 5%인 141억원이다. 투자 지분은 광주시 29%, 광주도시공사 20%, 중소기업은행 2%, 민간투자자 49%다.
시는 법인 설립에 필요한 40억8900만원을 출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진곡산단 조성사업 민간투자법인 설립을 위한 현금출자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간투자자의 출자 지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남양건설 23%, 남영건설 16%, 우리은행 7%, 광주은행 3% 등이다.
시는 민간투자법인 설립이 가시화함에 따라 토지 및 물건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진곡산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업용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조성되는 것으로, 미래지향적 첨단산업이 집중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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