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 협력에 적극 나선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2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6개 출연연의 로봇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연구기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MOU’를 맺는다고 밝혔다. 로봇연구기관협의체는 로봇 커뮤니티내의 주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며 주요 기관책임자 및 전문가간의 긴밀한 연계 및 기술공유를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로봇연구기관들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공유하여 로봇 신시장 창출과 조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원영준 지식경제부 로봇팀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려면 연구주체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 상호기술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스템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봇연구기관협의체에는 생기원, KIST, 전자부품연구원, ETRI, 포항지능로봇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의 로봇연구부서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참여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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