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관한 부천의 만화 규장각을 찾은 어린이들이 화면 위의 다양한 표정을 손으로 끌어와 자신만의 캐릭터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만화 규장각은 부천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만화박물관과 만화도서실, 각종 자료실을 한 군데로 모아 만화역사관과 도서실·체험관·애니메이션영상관 등으로 꾸며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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