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14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 17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위기 이후 아시아의 성장전략―위기 이후 세계경제 재편’ ‘지역연계-자유무역과 열린시장’에 대해 논의하고 그 결과를 정상선언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APEC 창설 20주년을 축하하고 세계 경제 위기 극복 및 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아·태 지역 경제통합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역내 주요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참석하는 ‘APEC CEO 서밋’에서 ‘위기 이후 아시아의 성장전략:G20 프로세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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