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가전로봇 육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광주가전로봇지원센터(센터장 조연술)가 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식경제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2011년까지 총 28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광주가전로봇지원센터는 가전로봇을 특화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1만6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기업제품전시관·창업 후 보육지원공간·장비실·기업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로봇 관련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80여종의 장비가 도입돼 로봇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인프라 구축 등 1단계가 완료되는 2012년 이후부터 기업 지원 및 연구개발(R&D) 등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센터가 삼성광주전자 등 국내 최대의 생활가전 집적 기반을 바탕으로 가전로봇 산업을 고부가가치 성장 모델로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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