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스타폰’이 삼성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인 6개월 만에 텐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모두 6개의 텐밀리언셀러폰을 갖게 됐으며 풀터치폰으로는 처음이다.
5일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출시한 ‘스타폰’이 지난 8월 500만대 판매량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초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폰은 특히 역대 삼성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출시 6개월 만에 텐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기록을 세워 더욱 눈길을 끈다. 스타폰을 제외하고 가장 빨리 텐미리언셀러에 오른 ‘E520’은 지난 2006년 11월 출시된 이후 10개월 만인 2007년 9월 1000만대 판매들 돌파했었다. 스타폰은 5월 70만대, 6월 90만대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7월 160만대, 8월 170만대로 판매량이 치솟았고 9월과 10월에는 2개월 연속 2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만 500만대가 팔렸으며 중남미, CIS, 중국 등에서도 각각 160만대, 90만대, 80만대 가량을 판매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는 인기상품 1위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키며 최고 휴대폰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11.9㎜의 슬림한 두께에 3인치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스타폰은 신세대를 겨냥한 보급형 제품이면서도 삼성전자의 독자 음장기술인 DNSe, 스마일샷, 블루투스 v2.1 등 첨단 기능을 두루 지원하고 있다. 스타폰의 폭발적인 인기는 슬림하고 콤팩트한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UI, 합리적인 가격 등 풀터치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가별, 지역별 특성에 따라 따로 맞춤형으로 진행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인기몰이에 한 몫을 했다. 유럽은 물론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CIS 등 출시된 각 국가별로 제품 체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삼성전자 측은 “스타폰의 판매돌풍은 삼성전자가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지켜나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맞춤형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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