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73개사가 한자리에서 400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식경제부는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B2에서 ‘한이음 일자리 엑스포 2009’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T 분야 대·중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 73개사가 참가해 약 40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5일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오해석 대통령실 IT특별보좌관, 배은희 국회의원, 석호익 KT 부회장, 김 제임스 우 한국MS 사장 등 IT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특히, 임채민 차관, 오해석 IT특보, 배은희 의원 등 정관계 인사는 일일 면접관 체험을 통해 고용시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살펴본다.
본 행사는 작품관, 채용기업관, 취업 도우미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되며, 채용기업관에서는 실력 있는 인재는 현장 스카우트도 이뤄지고 취업 도우미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경력ㆍ이미지 관리 및 인적성검사 등 취업 관련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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