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을 드립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윤도근)이 청사 내에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13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지방중기청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 내 시험동 2층 일부(99.17㎡)를 예비창업보육실로 전환했다. 입주 대상은 기술기반의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들이다.
입주 가능 인원은 3명 이내로 보육실 내에는 사무집기류와 통신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들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육실에 마련된 모든 시설은 임대보증금과 관리비, 사용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방중기청이 보유한 첨단 시험·연구장비 및 연구인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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