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MS의 이메일 시스템을 저장,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부과해 온 서비스 요금을 한달 15달러에서 10달러로 낮추기로 했다.
3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메일 서비스 시스템은 개인간 이메일 교환 뿐 아니라 원격 회의, 블로그, 서류 저장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메일 시스템 이용료를 인하키로 한 것은 구글의 G메일을 겨냥한 것으로 G메일의 시장 잠식을 저지해 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간 이메일 교환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경우 부과되는 요금을 한달에 10달러에서 5달러로 낮출 방침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MS나 구글이 경쟁적으로 이메일 서비스 요금을 인하하고 있다”며 “양사의 이메일 서비스는 아웃소싱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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