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3분기 매출 495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역시 각각 29억원, 12억원이 늘었다.
SK컴즈 측은 지난해 3분기 매출 71억원 수준이었던 이투스가 자회사로 분할됨에 따라 올 3분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매출이 상당부분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커뮤니티 214억, 디스플레이 140억, 검색 60억 등으로 집계됐다. 콘텐츠와 커머스는 각각 40억원, 31억원으로 나타났다. 커머스 부문은 전분기 대비 88.2% 늘어났고, 검색과 커뮤니티는 각각 2.2%, 1.5% 감소했다. 광고 역시 1.9% 줄었다.
SK컴즈 송재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은 소폭 늘어났지만 신규 서비스 출시와 이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에 적자 폭이 다소 올라갔다”며 “그러나 지난 9월 네이트와 싸이월드 메인 페이지 통합 후 각종 트래픽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4분기에는 긍정적인 성과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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