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유포리아(대표 김정길)와 카드콜렉션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카몬히어로’의 북미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카몬히어로는 카드 수집과 롤플레잉게임(RPG) 요소를 결합한 것으로, 카드를 사용해 용병을 소환하며 전투하는 게임이다. 현재 중국·대만·일본에 진출해 현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사장은 “카몬히어로만의 카드 수집을 통한 전투라는 독특한 컨셉트가 MMORPG를 좋아하는 북미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탄탄한 현지화 작업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