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인 엔하이테크(대표 박호진)는 LED 스탠드 ‘루미챌(ELS-33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루미챌 LED 스탠드는 수리영역, 암기·언어영역, 예술영역 등 3가지 학습모드를 갖춰 상황에 따른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또 타이머와 취침 기능을 추가하고, 도광판을 사용한 간접조명 방식으로 눈부심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엔하이테크 측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형광등·백열등·할로겐 대체용 LED 조명 중심의 B2B 사업에서 소비자 대상 소매 영업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진 사장은 “루미챌은 학습용 또는 업무용으로 색 온도 변화로 인한 심적 반응에 따라 학습효과 증진을 돕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프로모션 강화해 신학기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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