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 상장기업 IR엑스포에 참가

 LCD·반도체 장비 전문업체인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은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KRX 상장기업 IR 엑스포에 ‘히든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히든 챔피언이란 세계 시장 점유율이 3위 이상이지만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을 뜻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증가율,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우수 기업들을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지식경제부가 지정한 세계 일류화 상품이자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LCD 3차원 PS 높이 측정기’를 탄생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엑스포에 히든 챔피언 수상과 함께 특별전시관도 마련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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