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현대로템·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등 주요 대기업에서 자사의 전자문서 솔루션 ‘어도비 애크로뱃 9’을 활용해 온라인 협업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비용절감 등 업무 효율을 개선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사의 드림라이너 B787개발에 함께 참여해 ‘어도비 애크로뱃 9 프로 익스텐디드’를 활용해 1억5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현대로템도 제품을 도입해 다른 기종의 캐드 포맷 지원 기능을 개선했으며 대우건설은 문서보안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박민형 전무는 “애크로뱃 9로 직관적으로 업무 방식을 개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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