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8일 매출 614억원에 영업이익 135억원, 당기 순이익 136억원을 뼈대로 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의 3분기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600억원을 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전 분기 대비 각각 17.1%와 10% 늘어난 액수다. 다음 측은 3분기가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지만 안정적인 검색 광고 매출 증가와 쇼핑 비즈니스 부문의 급성장으로 인해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쇼핑비즈니스는 전년 동기 대비 159.4%, 전 분기 대비 21.5%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 실적 상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다음은 3분기 국내 최초로 고객 참여형 최저가 평가시스템 도입 등 쇼핑비즈니스 부문을 강화했다. 4분기에도 쇼핑포스트 등 쇼핑 이용자의 편의성과 니즈에 부합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다음은 기존 PC 중심의 온라인 포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모바일, IPTV, 케이블TV 등 점차 다양해지는 디바이스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사용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주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서비스 슬로건을 ‘생활이 바뀐다! Life On Daum’으로 변경하고 ‘생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용자들의 생활과 밀접한 키워드의 통합검색 품질 향상 및 로컬, 부동산, 영화, 금융, 공연, 뮤직 등 생활밀착형 검색 서비스를 강화, 사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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