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오픈소스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퀄컴이노베이션센터’(QuIC)를 설립한다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퀄컴은 QuIC를 통해 모바일 오픈소스SW 제품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다. QuIC는 퀄컴의 100% 자회사로 하드웨어 숙련인력과 오픈소스OS 및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등 SW엔지니어들이 소속될 계획이다.
퀄컴은 엔지니어들이 리눅스, 웹킷은 물론이고 심비안, 안드로이드, 크롬 등 오픈소스OS를 광범위하게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퀄컴이 모바일 업계의 오픈 플랫폼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니퍼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의 60%를 오픈소스OS가 장악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계속해서 휴대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감에 따라 오픈소스 스마트폰의 판매 역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픈소스 스마트폰 출하량은 2009년 1억600만대에서 2014년 2억2300만대가 될 것이라고 주니퍼는 전망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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