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고객에게 좀 더 쉬운 윈도7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무료 가이드북을 26일 출간했다. 삼보컴퓨터는 자사의 PC 구매자들에게 가이드 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총 150페이지 분량의 가이드 북에는 파일·폴더 관리 같은 기본적인 내용부터 64비트 컴퓨팅의 특징·홈 그룹 만들기 등 윈도7의 유용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어려운 설명보다는 실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컴퓨터 활용이 미숙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운영체제인 XP·비스타 등에 대한 소개까지 담아 운용체계(OS)의 변화상도 덧붙였다.
지승현 삼보컴퓨터 마케팅팀장은 “새로운 OS에서 더욱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고민 끝에 따라 가이드북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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