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운영비용 절감 △경쟁사 고객 ‘윈백’ △신규 가치창출 등 3대 전략을 앞세워 내년 국내 유닉스서버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IBM은 22일 이를 골자로 한 2010년 유닉스서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한국IBM은 우선 수요자의 관심이 초기 구매비용뿐 아니라 운영비용으로 옮겨가는 것을 감안해 시스템 통합 관리를 통해 비용절감을 지원한다. 회사는 유닉스서버뿐 아니라 x86서버, 메인프레임, 스토리지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HP, 한국썬 등 경쟁사 고객을 유치하는 윈백 영업에도 힘을 싣는다. 탁정욱 한국IBM 상무는 “고객이 경쟁사 플랫폼에서 IBM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이행하도록 지원해 2009년의 성장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한국IBM은 워크로드 최적화 컴퓨팅, 통합서비스관리,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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