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중국 ’베이징대 비즈니스 리뷰(北大商業評論)’지가 발표한 2008년 중국 소비재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베이징대 비즈니스 리뷰지는 10월호에서 기업들이 공개한 자료와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언론 보도내용 등을 종합해 소비재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평가를 실시했다면서 22일 이같이 보도했다. 소비재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는 중국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베이징대 광화(光華)관리학원 산하 평가전문연구소인 안리(案例)연구센터가 2005년부터 매년 평가해 상위 100대 기업을 발표해오고 있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0.9% 상승한 565억위안(약 9조6천50억원)으로 평가돼 1위로 선정됐으며 중국의 대표적 가전업체인 하이얼(海爾)이 489억위안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 업체인 노키아가 448억위안으로 3위를, 독일 폴크스바겐사의 중국 합작법인인 상하이다중(上海大衆)이 310억위안으로 4위를 기록했다. LG는 전년보다 8.6% 증가한 56억위안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42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는 33억위안으로 7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위 100대 기업 중 중국 기업이 62개, 글로벌 기업이 38개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기업에는 일본이 13개, 미국 12개, 독일 4개였으며 한국은 3개 기업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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