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엠브이엔오(대표 안치성)는 외장메모리를 이용해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는 영어·종교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달 선보이는 영어콘텐츠는 ‘모비콘 잉글리시’로 반복듣기, 대화하기, 받아쓰기, 녹음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영어회화의 첫단계인 듣기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자막, 영어본, 영한본, 한글본 등 4가지 자막을 갖춰 사용자 수준에 맞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했다.
다음달에는 불교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씨엔엠브이엔오는 이미 지난 2007년 말 성경 66권과 성경통독, 찬송가 등을 담은 기독교 콘텐츠를 선보여 기독교 신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치성 씨엔엠브이엔오 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씨엔엠브이엔오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별도의 무선인터넷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외장메모리 형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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