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 대학(WCU:World Class University)지원 사업에 따라 신설된 대학원 물리학과 ‘양자 상 및 소자전공’의 2010학년도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자 상(狀:phases) 및 소자 전공’은 첨단과학 분야 해외석학을 유치해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 대학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인 WCU 사업의 하나로 물리학의 다양한 양자역학 현상을 연구하고 응용해 D램 반도체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뛰어넘는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과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전공이다.
특히 WCU 프로그램에 따라 해외 석학과 공동 연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등록금 전액 면제와 석사과정 평균 월 50만원, 박사과정 월 평균 100만원의 생활비 지원 등 파격적인 장학금과 학비지원 혜택을 받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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