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바이러스 전문업체 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는 부팅장애를 일으키는 트로이잔 바이러스가 등장해 PC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동시에 발견된 부팅장애 바이러스는 ‘Trojan.Win32.Delf’ 감염 후 재 부팅 시 검은 화면에 마우스만 나타나며, 감염 후 안전모드로 부팅 시에도 ‘안전모드’ 글귀만 뜨고 검은 화면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하우리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부팅장애 전용백신을 배포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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