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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18:00
◆북포럼 ‘나는 긍정의 파이터다!’
이희성 한국강사협회 이사
실패한 권투선수가 알코올 중독과 자살 시도를 넘어 억대 연봉의 특급 강사가 됐다. 역경과 방황은 성공과 행복을 더 단단하게 다지기 위한 좋은 거름이다.
그는 지독한 훈련으로 생긴 허리와 무릎의 통증 때문에 모든 것을 걸었던 권투를 포기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방황을 거듭했다. 그는 육체적·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고통을 경험했지만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는 지식방송에서 자신의 과거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청자들과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방송으로 이희성 한국강사협회 이사는 시종 편안하게 그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좌절과 실패의 경험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삶의 달콤한 결실은 도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방송은 19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