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 디지털 문화 축제] (하)유망 입주기업-메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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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라인은(대표 최현길 www.mainline.com)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SI사업과 보험심사솔루션, BRMS, 프레임워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를 설립한 지 이제 만 4년에 불과하지만 GS인증제품인 ‘MagicOne(BRMS솔루션)’과 ‘OMEGA Application Framework’, ‘HIR(Health Insurance Review)’, ‘MagicOCS’ 등 자체 기술로 5개 이상의 상용 SW를 개발할 정도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SI사업 사회보험분야는 국내 4대보험에서 업무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솔루션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 기관에 납품되어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대표 솔루션인 ‘MagicOne’은 비즈니스 로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관리하는 신개념 개발 언어로 파워포인트로 그리면 자바로 프로그래밍이 되는 개념이다. 업무담당자 및 개발자, 관리자,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직구현 및 실행을 통해, 개발자 중심의 사고를 업무 담당자 중심으로 전환시킨다. 또 비즈니스를 표준화된 양식으로 통합 관리, 급변하는 IT 패러다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이고 일관성있는 자산(Asset)으로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MagicOne의 장점은 쉽고 간편한 기능과 높은 개발생산성이다. 개발자 및 전산지식이 없는 현업의 업무담당자들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개발 참여할 수 있으며, 친숙한 UI와 순서도 형식의 로직은 업무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한 로직정의 방식, 실시간 테스트 및 오류검증, 기 정의된 로직의 재사용을 통해 단기간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최현길 대표는 ‘MagicOne은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개발 방식을 대체할 새로운 Business Modeler로서, 현재 개발방식인 C, Pro*C, Java등을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개발생산성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이 기존에 비해 최소 40%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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