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실속형 노트북 ‘에버라텍 TS-401’이 하루 평균 150대 꼴로 팔렸다. 삼보는 4분기 성수기 시장을 겨냥해 지난달 28일 출시한 이 제품이 추석 연휴 기간이었지만 보름만에 1500대가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실제 판매가 일어나지 않은 연휴를 제외하면 열흘간 하루 평균 150대씩 판매한 셈”이라며 “주문이 급증해 연말 성수기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버라텍 TS-401’은 노트북을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하는 10대∼20대 사용자와 학생을 겨냥한 다용도 노트북으로 듀얼코어 CPU,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을 적용했음에도 90만원대의 저가다. 이 회사 김종서 사장은 “대리점· 양판점· 할인점· 집단상가· 홈쇼핑 등 삼보가 보유한 유통 채널을 모두 가동하고 나라장터에 조달용 PC로도 등록할 계획이어서 월 4000대 판매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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